마블 히어로의 세계관에 따른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마블에서 선보인 히어로 캐릭터 시리즈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었습니다. 그중 몇 명을 뽑아 팀을 구성해 선보인 어벤져스 시리즈 또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캐릭터들의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1세대 히어로를 영화관에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넷플릭스, 왓챠 같은 OTT 업계에서는 마블 다시 보기라는 코너를 따로 만들어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전체적인 세계관이 통합되어 있어 내용 전개의 흐름이 이어져있는 영화입니다. 물론 영화를 중간부터 관람하더라도 내용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영화를 좀 더 재밌게 보기 위해서는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를 파악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블의 시리즈물을 재밌게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를 세계관에 따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리스트

아이언맨

‘아이언맨’은 2008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마블 히어로물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였습니다.

인크레더블 헐크

‘헐크’라는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이언맨2

‘아이언맨 1’의 인기를 이어받아 한국에서는 같은 시기에 나온 비슷한 히어로물인 다크 나이트 보다 더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었습니다.

토르:천둥의 신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제작되어 그냥 토르로 나온 영화였으나 한국에서 익숙하지 않은 배경이라 판단하여 천둥의 신이라는 부제를 달고 나온 작품이었습니다.

퍼스트 어벤저

원래의 제목은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 이었으나 ‘아메리카=미국’이라는 공식 같은 느낌이 미국이 아닌 나라에서는 거부감으로 느껴질 수 있어 부제인 퍼스트 어벤저가 원제목이 된 작품이었습니다.

어벤져스

마블의 대단한 히어로들이 팀을 결성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우리는 이 팀을 어벤져스라 부르게 됩니다.

아이언맨 3

아이언맨의 당사자인 ‘토니 스타크’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로 아이언맨의 영웅담이 아닌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토르 : 다크월드

‘토르’ 영화 시리즈 중에서 두 번째 작품으로, 토르가 어벤져스라는 팀을 구성한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이는 어지러워진 우주의 재정립을 위해 토르의 아버지인 오딘이 등장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저

죽은 줄만 알았던 친구 버키가 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팀 어벤져스에겐 정말 최악의 상황으로 그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우주에서 활동하는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팀으로 피터 퀼, 기모라, 드랙스, 로켓, 그루트가 나옵니다. 중간중간 전개되는 코믹적인 요소와 끝내주는 OST는 많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팬을 양성했습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마블 시리즈 페이즈 2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페이즈 2단계를 마무리하는 작품이었으나 ‘앤트맨’이 마지막의 작품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중 2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앤트맨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히어로의 고정관념을 깬 작품으로 역사상 가장 작은 히어로의 등장을 나타내는 작품이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앤트맨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캡틴아메리카 : 시빌 워

마블의 대표 히어로인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갈등을 담은 작품으로 이 갈등은 결국 내전으로까지 번지게 됩니다.

닥터스트레인지

한국에서 ‘오이형’으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개봉도 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2017년도에 개봉한 작품으로 전작보다 한 층 더 발전한  코믹적인 요소가 가미된 작품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잠시 출연하여 존재감을 뽐냈던 스파이더맨의 마블 합류를 알린 작품입니다. 스파이더맨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었습니다.

토르 : 라그나로크

토르의 상징인 망치가 박살 나는 내용으로 헬라의 처단이 담긴 작품입니다.

블랙팬서

우리나라 부산이 나와 더 반가웠던 작품으로 진정한 블랙 팬서 자리의 주인공을 찾는 내용이 담긴 작품입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본격적인 타노스의 등장을 알린 작품으로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3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양자 영역이라는 주제로 전반적인 내용이 흘러가고 타노스의 스냅과도 연관이 있는 작품입니다.

캡틴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본격적인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린 작품으로 아이언맨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의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진짜 끝난 게 맞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시사한 작품입니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피터의 정체가 스파이더맨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많이 내포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마블 히어로의 세계관 순서대로 그동안의 개봉작들을 쫙 나열해 보았습니다. 정말 많은 히어로들의 탄생이 있었고 그 속에서 우리는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하는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주말 다시 한번 어벤져스 시리즈와 함께 희망을 찾는 건 어떠신가요? 그리웠던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다시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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