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비 지원금 100만원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갈수록 부담이 커지는 산후조리비

저출산 문제가 사회문제가 되면서 정부는 물론이며 지자체에서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3년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출산 후 산후조리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에 따르면 산후조리 경비인 산후조리비 지원을 원하는 목소리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산후조리에 필요한 산후조리비를 오는 9월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서울 출산 가정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하여 오늘 자세한 정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여성은 출산을 한 후에 약해져있는 몸이나 마음을 좋은 음식이나 활동, 보살핌을 통하여 임신을 하기 전의 몸 상태로 회복하는 산후의 관리인 산후조리를 합니다. 산후조리는 가정에서 하는 경우도 있으며 산후조리원에 입소를 하여 산후조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후조리의 기간은 보통 분만 후 6주간을 이야기합니다.

산후조리를 위해 산후조리원을 찾게 되면 보통 2~3주 정도 지내게 되며 116개의 산후조리원의 경우 평균적으로 410만 원의 비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산후조리에 드는 비용에 대한 부담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산후조리비를 지원받으면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산후조리원비가 오를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서울시는 해마다 줄어가는 출생률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지원하기로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산후조리비 뿐만 아니라 둘째를 출산하는 가정에는 첫째 아이의 돌봄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사용처 또한 확대되어 임산부를 지원하는 대책들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 계획도 지난 3월 발표하여 임신에서 출산, 그 이후까지 적극 지원하여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100만 원의 산후조리 경비를 오는 9월 1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35세 이상의 산모를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고령 산모 검사비도 최대 100만 원 지원하며 둘째 출산인 경우 첫째 아이 돌봄도 지원하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중위소득이 150% 초과인 경우 본인 부담금 50%를 지원하며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경우 본인 부담금을 전액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모든 임산부에게 임산부 교통비 70만 원을 지원하며 사용처 또한 확대될 예정입니다. 임산부 배려 공간도 오는 7월부터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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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비와 고령 산모 검사비는?

산후조리비 신청은 출산일 기준으로 60일 이내에 신청을 하면 됩니다.

산후조리비로 지원되는 비용은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산모도우미 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에 필요한 의약품이나 한약조제 등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쌍둥이는 200만 원 지원되며 세쌍둥이의 경우 300만 원 지원이 됩니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도 중구에서는 다섯째 이상일 경우 10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계획했습니다.

해마다 고령산 모라고 보는 35세 이상의 산모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령 산모 비중이 증가하면서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고령 산모의 경우 검사 시기를 놓치면 태아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고령 산모를 대상으로 많이 진행하는 니프티, 융모막, 양수 검사 등의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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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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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둘째 아이 이상을 임신하였거나 출산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돌봄 비용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아이를 출산하면 첫째 아이 돌봄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정부에서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임신 판정을 받은 날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5개월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태아는 산후조리비 지원 기간이 6개월입니다.

임산부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버스나 택시, 지하철 등과 자가용 유류비에 이어 추가로 기차 이용 시에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년 7월 시행이 되어 현재까지 임산부들 사이에서 큰 만족도를 얻고 있는 정부 지원입니다.

또한 임산부 배려 공간을 지하철역과 관공서 박물관 등에 조성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에 공공기관에 먼저 시범 조성한 후 민간건물로도 확대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지난달 9일에 냉동난자 시술비, 난임 시술비 지원 등의 출산 전 임신을 준비하기 위한 지원 대책도 내놓았었습니다. 또한 난자 동결 첫 시술 비용으로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라도 출산율을 우선적으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을 하는 모든 과정을 책임질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산후조리비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지역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시고 잊지 말고 신청해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뉴스기사
고령군, 산모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 같이 보면 좋은 자료
아이돌봄 서비스 모의 계산 및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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